친구중의 친구에게
2014. 2. 26. 10:30ㆍ다락방/3.좋은글모음
친구중의 친구에게
*친구야, 참 좋을 때나 참 나쁠 때는 항상 자네와 함께 있었으면 좋겠네 그려.
*친구야,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 저절로 상담하고 싶어지는 사람이 바로 자네 였다네.
*친구야, 좋은 소식을 들으면 어쩐지 제일 먼저 자네에게 알리고 싶어진다네.
*친구야, 다른 사람에게는 밝히고 싶지 않은 일도 어쩐지 자네에게는 얘기하고 싶어지더네.
*친구야, 어쩌다 마음이 아프고 괴로울 때 의지하고 싶은 사람도 결국 자네 였다네.
*친구야, 내 쓰러져 있을 때 무릎 꿇고 일으켜 주는 유일한 사람은 자네가 아니겠나.
*친구야, 내가 슬플 때 어께동무 해줄 수 있는 사람은 아무래도 자네 뿐이라고 생각하네.
*친구야, 내가 울고 있으면 그래도 가슴에 몇 가닥 눈물 어리는 사람은 자네 뿐일것 같아 .
*친구야, 내가 실수했다 하더라도 조금도 언짢은 표정을 짓지 않는 사람도 바로 자네 이겠지.
*친구야, 자네는 나에게 때로 진실된 충고도 해주고 위로도 해주는 그런 사람이지 그렇지?
*친구야, 나의 무거운 짐을 조금이라도 가볍게 들어 줄 수 있는 사람도 결국 자네가 아니겠나.
*친구야, 갖고 있는 작은 물건이라도 즐겁게 나누어 쓸 수 있는 사람은 자네와 나 뿐이지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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