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 5. 11:30ㆍ다락방/1.우리꽃야생화
황록사철
관리번호 - 167 | 학명&이명 - Euonymus japonica for. viridi-variegata | |
분류 - 노박덩굴과 | 꽃말 - 변함없다 | 쓰임 - 진통제 |
촬영일 - 20015.05.23 | 촬영장소 - 어울꽃우리마당 | 원본크기 - 4128x3096 |
산기슭이나 바닷가에서 자란다. 높이 약 3m이다.
작은 가지는 녹색이고 털이 없고 매끄럽다. 잎은 마주나고 혁질(革質:가죽 같은 질감)이며 좁은 타원 모양이거나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이다. 길이 3∼7cm, 나비 3∼4cm이며 녹색과 노란색 반점이 있고 윤이 난다.
잎 끝은 뾰족하거나 둔하며 뭉툭한 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길이 5∼12mm이다.
꽃은 양성화로서 6∼7월에 연노랑빛을 띤 녹색으로 핀다. 꽃 지름 약 7mm이고 꽃자루는 길이 2∼5cm로서
약간 납작하다. 잎겨드랑이에 여러 개의 꽃이 취산꽃차례로 빽빽이 달린다. 수술 4개, 암술 1개이다.
열매는 삭과로서 지름 8∼9mm의 공 모양이며 10월에 연한 붉은빛으로 익는다. 다 익으면 껍질이 4개로 갈라지며
노란빛을 띤 붉은색 가종피에 싸인 종자가 나온다. 종자는 흰빛이며 길이 약 7mm이다.
번식은 종자나 포기나누기·꺾꽂이로 한다. 관상용으로 정원에 심으며 나무껍질은 섬유를 만드는 데 쓴다.
열매는 한방에서 진통제·자궁출혈 등에 약재로 쓴다. 한국·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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