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 8. 11:16ㆍ다락방/1.우리꽃야생화
테이블야자
관리번호 - 245 | 학명&이명 - Chamaedorea elegans | |
분류 - 종려과 | 꽃말 - 마음의 평화 | 쓰임 - 관상용 |
촬영일 - 2013.06.25 | 촬영장소 - 어울꽃우리마당 | 원본크기 - 4128x3096 |
아열대지방에 주로 서식한다. 책상 위에 올려놓고 키운다 하여 탁상야자, 테이블야자라고 불린다.
작은 화분에 심어 키울 경우 20~30cm 정도이나 야생에서는 크기는 1~2m 까지도 자란다. 짧은 줄기가 가지 없이 단단하며 곧게 자란다. 줄기는 지름 1~2cm 정도로 짧은 줄기가 가지없이 단단하며 곧게 자라며 잎자루가 떨어져나간 부분은 매듭이 생긴다. 잎은 깃꼴로 엇갈리게 나며 전체길이는 약 40cm, 잎의 길이는 약 15cm 가량 된다. 실내에서 기를 경우 잎의 길이 역시 작아진다. 잎은 광택이 있는 밝은 녹색을 띠며 끝은 뾰족하고 중앙부는 약간 볼록하다. 잎자루가 있으며 잎의 표면에는 세로로 된 물결무늬를 가지고 있다. 꽃은 단성화로 암수딴그루이며 조건만 갖추면 1년 내내 볼 수 있다. 암꽃은 잎집에서 꽃줄기가 나와 육수꽃차례를 이뤄 노란색으로 알모양으로 꽃자루 없이 꽃줄기에 어긋난다. 연노란색의 수꽃은 방추형으로 길이는 3~4mm 지름은 2mm 정도 이다. 열매는 흑색 혹은 황색을 띠며 둥글다.
실내의 조명만으로도 잘 자라 실내에서 기르기에 적당하다. 반양지나 반음지에서 잘 자라며 강한 직사광선은 피해야한다. 강한 햇빛을 쐬었을 경우 잎의 가장자리가 마르는것을 볼 수 있다. 생육에 적합한 온도는 18~24℃ 이며 겨울에는 10℃ 이상을 유지해 주어야 월동할 수 있다.
생육이 느린편이며 재배가 쉽고 병충해에 강하고 환경적응이 빠르다. 공기중에 수분을 방출하는 능력이 뛰어나고 벤젠, 폼알데히드등의 화학물질을 제거하는데 좋아 공기정화식물로도 적절하다. 멕시코, 과테말라, 베네수엘라, 브라질 등 중남미 지역 전역에 분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