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또 한해를 맞으면서

2009. 12. 27. 07:42다락방/5.상식과지식

 

 
 또 한해를 맞으면서

 

 

 

 

            
 
 
 
 또 한해를 맞으면서 
                  
                            


               덧없이  흘러간 세월속에                                  
             천년의 세월을 살 것 처럼 앞만 보고 살아왔는데..      
               가는 세월속에서 기껏해야                                 
            백년을 살지 못하는 삶임을 알았습니다.                   
              
 
           렇게 멀리만 보이던 정년이었는데      
         세월은 나를 어느덧~                           
                 종착역 바로 앞까지 몰아가고 있습니다.       
  
                          
     
           중년을 느끼기도 전에 노년이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겨울은 깊어만가고                                      
     찬바람이  얼굴을 스치는군요                          

질없는 탐욕으로 살아온 세월이                      
가슴을 텅 비우게 했고                                    
머리속만 어지럽게 한 살아온 시간들이였습니다.     
 
                          
     
                    
              새달력을 걸어놓고  부푼 가슴으로  
   올해를 시작했었지만...        
            이 한해도 또 금방 가겠지요.        
                 정말 허무한 생각이 들 뿐입니다..     
       
        이제 남은 세월은 머리를 비우고          
             가슴을 채워가는 세월이 되길. ...                    
          간절히 소망하여 봅니다.                         
     
추억속에 사는 삶이 아닌  
            희망속에 사는 삶으로 가꾸렵니다..  


                                                 
                                                                  
         경인년 님 !                                                                     
    모두가. . ...                                                             
 다시는 오지못할 과거로 묻히겠지만                    
        뭔가 값진 과거로, 아름다운 과거로 만들어 갈 ~              
멋진 님이 되시길 바랍니다.                                    
                    
         
      지난해에 못다한 꿈 있으면   
          이해에는 꼭 이루시구요            
                   항상 건강하고 즐거운 나날 되십시오 .     

 

 

2010년 경인년 새해에 . .. ... 홍윤기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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