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3. 15. 11:53ㆍ아름다운 삶/1.초하룻글
그 런 길
따 뜻 한 가 슴 과
정 열 을 간 직 한
님 !
가 는 길 힘 드 실 땐 . ..
무 소 유 의 삶 을
소 유 하 는 ~
그 런 길
한 번 가 보 시 옵 길 ..
2010년 4월 1일 ~윤기
무소유 [無所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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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소 유 의 삶
생전의 법정스님과 김수환추기경
출생사망-- 1932년 10월 8일 (전라남도 해남) - 2010년 3월 11일
학력--해인사 강원 대교과
수상-- 2004년 제2회 대원상 대상
경력-- 2003.11 대한불교조계종길상사 스님
1994.01~2003.11 맑고 향기롭게 살아가기 운동 회주
법정스님 어록
무소유란 아무것도 갖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것을 갖지 않는다는 뜻이다.
우리가 선택한 맑은 가난은, 혼탁한 부보다 훨씬 값지고 고귀한 것이다.
삶의 순간순간이 아름다운 마무리이며, 새로운 시작이어야 한다.
그러므로 아름다운 마무리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다.
우리가 불행한 것은 가진 것이 적어서가 아니라, 따뜻한 가슴을 잃어가기 때문이다.
추억 한장 ~ 봄 소풍 한 때 . ..
36년전 (1974년)~ 영주중앙초등학교 재직시 흑석사에서
동남아여행
아오자이와 쌀국수가 유명한 나라, 베트남 B
주요 산업은 농업으로 쌀, 고무이며, 시멘트, 화학 산업도 발달해 있다.
한국과는 1992년 12월 22일에 한·베트남 수교가 이루어 졌으며, 1993년에는 호치민시에 총영사관이 개설되었다.
- 수 도 : 하노이(Hanoi)
- 인 구 : 8,000만명(2002년말 기준, 약 80%가 농촌 거주)
- 기 후 : 고온다습, 북부 - 아열대성 기후, 남부 - 열대성 기후
- 면 적 : 330,991㎢(한반도의 1.5배)
베트남 국보 1호~ 한기둥 사원
베트남에서 유명한 문화유적 중의 하나로 베트남 국보 1호 이다
조국의 독립을 위해 그들의 삶을 희생하며 전투했던 애국지사들을 기리기
위해 건축되어진 것이다.
탑 자체는 가로 세로 3m의 정사각형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지름 1.25m의
원통형 석주 위에 올라 앉아 있다.
멀리서 보면 탑은 석주를 줄기삼아 물위로 피어오른 연꽃 모습이다.
베트남의 국부, 호치민의 자취가 서린곳~ 주 석 궁
하노이 주석궁은 지붕을 제외한 건물의 모든 외벽이 연한 노란색으로 뒤덮혀
있으며, 층층마다 곳곳에 나있는 아치형 창문들이 특징이다.
전형적인 프랑스 식민지 당시의 건축양식을 따르고 있는 주석궁은, 1906년
인도차이나 총독 관저로 건립되었다고 한다.
베트남 민족의 위대한 지도자~ 호찌민 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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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국회와 공산당 본부 건물 건너편 넓은 바딘 광장에 짙은 갈색의 대리석으로 된 사각형의 웅장한 건물이 "독립"과 "통일"이라는 두가지 과업을 이룩해낸 위대한 지도자로 추앙받고 있는 호치민의 묘소이다. .
1975년에 세워진 이 묘는 검은 대리석으로 밑단을 깔고 다시 20개의 주홍색 대리석 기둥을 세운뒤 그 가운데에 호치민의 시신이 안치되어있는 묘소가 자리잡고 있다.
묘소 안에 안치된 호치민의 모습은 생전의 모습 그대로 자는 듯한 모습 을 하고있다. 그리고 이 묘소 주변을 네명의 군인이 호위하고 있다. |
권력을 통해 어떠한 부귀영화도 누리지 않은 지도자
호찌민 (Ho Chi Minh: 1890~1969)
호찌민(Ho Chi Minh) 주석은 베트남 혁명의 영도자이자 인도차이나 공산당을 창당한 베트남
민주 공화국의 주석이다.
조국의 통일과 독립을 위하여 결혼도 마다하고 평생을 조국에 바친 베트남 민족의 위대한 지
도자로서,베트남 사람들은 존경과 친밀의 의미로 박호(Bac Ho : 아저씨란 뜻)로 부르고
있다. 그의 사망일은 공교롭게도 독립선언과 베트남민주공화국 수립을 선포한 9월 2일과 일치
하고, 이 날은 베트남 국경일로 지정돼 있다.
호치민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전 세계의 언론이 그에 관한 기사를 대서특필했다.
“그는 우주만큼 넓은 심장을 가진 사람이었으며, 아이들에 대한 가없는 사랑을 가진
사람이었다. 그는 모든 분야에서 소박함의 모범이다”라고 극찬했다. 분명히 그는 권
력을 통해 어떠한 부귀영화도 누리지 않았고, 조금의 안락도 추구하지 않았으며,
끝내 친근한 ‘호 아저씨’의 이미지를 안고 "무소유의 삶"을 떠났다.
호치민이 유언장에서 “내가 죽은 후에 웅장한 장례식으로 인민의 돈과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
내 시신은 화장해달라”라고 주문한 것은 그의 인품을 그대로 말해준다.
우리나라의 지도자였던 분들이 돌아가셨을 때, 국장으로 해야하느니 국민장으로 해야하느니
하며, 서로 다투는 걸 보면 정말 부끄러운 생각이 든다.
권력이 있을 때나 없을 때나 한결 같았던 인품 속에서 그의 탁월한 정치력과 추진력이 솟아나
왔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도 인간이기에, 우리는 그에게도 미래에 대한 불안감, 개인의 안위
에 대한 걱정이 있었음을 짐작한다. 1930년 2월 3일 이국 땅 홍콩에서,조국을 떠난지 20년 만
인 나이 마흔에 베트남공산당을 결성하던 이들의 떨리는 손길이 아직도 우리 가슴속을 스산하
게 흔드는 이유다.
우리의 독립투사들도 외국에서 독립군을 조직할 때, 임시정부를 수립할 때 ,그들과 똑같은 심
정이었으리라.
오늘 따라. .... 호치민 처럼, 조국의 독립과 통일을 위해 노력하시다 그 꿈을 이루지 못하고
암살당하신, 우리 겨레의 영원한 스승 백범 김구선생이 생각나 가슴을 울린다.
엄동설한의 초라함이 없다면,
따스한 봄날의 찬란함도 결코 없으리.
불운은 나를 단련시키고,
내 마음을 더욱 굳세게 한다.
ㅡ 호 치 민
백범 김구선생 '내 소원은 대한 독립이요'하고 대답할 것이다.
그 다음 소원이 무엇이냐고 하면 나는 또 '우리나라 독립이요'할 것이요,
또 그다음 소원이 무엇이냐고 하는 물음에도 나는 더욱 소리를높여서,
'나의 소원은 우리 나라의 완전한 자주 독립이요'하고 대답할 것이다.
ㅡ 백과사전에서 따온글을 편집함
영상편지 :: 베트남여행~ B
북한 여성가무단 공연 평양냉면집에서 점심식사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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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 봅시다
'4월의 메시지'에 나오신 4분ㅡ 법정스님, 김수환추기경, 호찌민주석, 김구선생은
어쩌면 모두 "무소유의 삶"을 살다간, 그런 분들이 아니실른지요 ?
April is the cruelest month, breeding
Lilacs out of the dead land, mixing
Memory and desire, stirring
Dull roots with spring rain.
잠든 뿌리를 봄비로 깨운다.
50년전~ 4월19일 . .. 그 4월이예요 .
..
24
댓 글
연옥 
카페에 언제나 좋은 글과 사진을 올려주어서 반갑게 잘보고 있네!
건강하시고 여유있는 시간을 보내는 것을 보니 너무 아름답구먼.
이제 공직에도 얼마 남지 않았으니, 시끄러운 세상 슬기롭게 잘 마무리하기를 바라네.
난 지금 백수라서 다만, 내 건강을 위해 노력하며 열심히 살고 있네. 언제까지 갈지.......
지난번 어머님 상에 조의를 표해 주어서 너무 고맙고 감사함을 고개숙여 인사드리네***
그럼, 건강하시고 오늘도 힘차게 내일을 위해 전진하시기를 빌며.... ㅡ친구 완숙
10.04.02 09:56
- 그리고 매달 좋은글 주시어서 더욱 고맙습니다. 10.04.0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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