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2. 1. 15:39ㆍ아름다운 삶/1.초하룻글
2012년 12월
웃째니껴
십이월~
또 한해가 갑니다
웃째니껴
가는 세월을
임진년 마무리 잘해
보내구 멋진
계사년 맞으옵소서
2012년 12월 1일 허암/홍윤기
지 맘대로 가는 세월아
세월아 난 한번도 너에게 잘 가라고 인사 한 적이 없다.
너 또한 나에게 잘 있으라고 말 한 적이 없었지만. ..
그래도 난 너와 아주 오랫동안 함께 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