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 4. 14:48ㆍ다락방/1.우리꽃야생화
꽈리
관리번호 - 091 | 학명&이명 - Physalis alkekengi var. francheti | |
분류 - 가지과 | 꽃말 - 수줍음.자연미 | 쓰임 - 해열 |
촬영일 - 2013.06.21 | 촬영장소 - 어울꽃우리마당 | 원본크기 - 4128x3096 |
마을 부근의 길가나 빈터에서 자라며 심기도 한다.
땅속줄기가 길게 뻗어 번식하며, 줄기는 곧게 서고 가지가 갈라지며 털이 없고 높이가 40∼90cm이다.
잎은 어긋나지만 한 마디에서 2개씩 나고 잎자루가 있으며, 잎몸은 넓은 달걀 모양으로 끝이 뾰족하고
밑 쪽은 둥글거나 넓은 쐐기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깊게 패인 톱니가 있다. 잎 길이는 5∼12cm
폭은 3.5∼9cm이다.
꽃은 7∼8월에 지름 1.5cm 정도의 연한 노란색으로 피는데,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꽃자루 끝에 1송이씩 달린다.
열매는 장과로 둥글고 지름이 1.5cm 정도로 빨갛게 익으며 먹을 수 있다.
이 열매를 ‘꽈리’라고 하는데, 빨갛게 익은 다음 씨를 빼내어 입에 넣고 공기를 채웠다가 아랫입술과 윗니로 지그시
누르면 소리가 나 어린이들의 좋은 놀이감이 된다.
전체를 말린 것을 한방에서 산장(酸漿)이라 하며 해열약으로 쓴다. 한국, 일본, 중국에 분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