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버들
2018. 1. 9. 09:44ㆍ다락방/1.우리꽃야생화
갯버들
관리번호 - B17 | 학명&이명 - Salix gracilistyla...수양버들 | |
분류 - 버드나무과 | 꽃말 - 포근한 사랑 | 쓰임 - 방수림.식용(열매) |
촬영일 - 2015.02.22 | 촬영장소 - 경북 영주시 일원 | 원본크기 - 4128x3096 |
포류(蒲柳)·수양(水楊)·세주류(細柱柳)라고도 한다. 강가에서 많이 자란다. 높이 1∼2m이고 뿌리 근처에서
가지가 많이 나오며 어린 가지는 노란 빛이 도는 녹색으로 털이 있으나 곧 없어진다.
잎은 거꾸로 세운 바소꼴 또는 넓은 바소꼴로 양 끝이 뾰족하고 톱니가 있으며 잎자루의 길이는 3∼10mm이다.
잎 표면은 털이 덮여 있다가 없어지고, 뒷면은 털이 빽빽이 나서 흰 빛이 돌거나 털이 없는 것도 있다.
꽃은 단성화로 4월에 잎겨드랑이에서 어두운 자주색 꽃이 핀다. 수꽃이삭은 넓은 타원형으로 수술이 2개이고,
암꽃이삭은 긴 타원형으로 꿀샘이 1개이며 붉은색이다. 포는 긴 타원형으로 털이 있고 암술머리는 4개이다.
열매는 삭과로서 긴 타원형이며 길이가 3mm 정도이고 털이 있다. 4∼5월에 덜 익은 열매를 그대로 식용한다.
제방의 방수림으로 적당하며 1∼2년생 가지는 꽃꽂이 소재로 사용된다. 내한성과 맹아력이 크며 오리나무·
키버들 등과 함께 섞여 자란다. 한국·일본·중국·우수리강 연안 등지에 분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