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정말 부럽습니다

2010. 1. 8. 15:38아름다운 삶/1.초하룻글

 

 

 

                                                      

     옥초23 여러분 !

   

     만나서 반갑습니다.

    나는 홍윤기 선생님의 소개로, 카페를 통해 여러분을 알게된 이원령 입니다.

    

    옥이삼에도 여러 남녀 친구들이 있듯이, 나도 여러분들 처럼~ 홍 선생님과

  초등학교를 같이 다닌 동기동창 여자친구 중 한사람 입니다.

  지금 경산 정평초등학교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나도 교직에 있지만, 내 친구선생님이~  여러분들 같은 중년의 옛 제자들과

  카페를 통해 마음 주고 받으며, 함께하고 있다는 것이 무척 부럽습니다. 

  그리고 한편으론 자랑스럽기도 합니다.

    

     앞으로 여러분이 허락한다면, 홍 선생님의 친구로서ㅡ 그 제자들이 운영하는

  카페에, 준회원 같은 것이라도 좋을것 같으니,함께 같이 걸어 가 보고 싶은데....

  될는지요?

 

    부디 앞으로 여러분과 좋은 인연 있기를 바라며, 여러분 카페의 무궁한 발전

  과  회원 모두의 건강을 기원 합니다.

 

                                       2 0 0 7. 6. 1 5

        

                                                   여러분의 선생님~ 초딩친구 이원령

 

 

  

    *  *  *  *      

 

 

 

 홍윤기 선생님의 초등학교 졸업사진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안정초등학교 제30회(해방후17회) 6학년2반 졸업사진 (1961년 2월 19일)

 

 

 

  ㅁㅁㅁ 홍윤기 선생님---위에서 둘째줄의  왼쪽에서 3번째 아이

  ㅁㅁㅁ 이원령 선생님---밑에서 첫째줄의  오른쪽에서 6번째 아이   

 

 

 

   

경산 정평초등학교 3년6반 꼬마 친구들 모습 (2007년 3월 4일)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위의 두 학급 어린이--- 사진 두장을 비교해 보세요 !

 

                      물론 46년이란 시차가 있습니다.

             무엇이 변하고 어떻게 달라 졌을까요 ?

 

            다윈은 진화론에서ㅡㅡ시간이 흐르면, 나중에~ 힘세고 강한자가

            살아 남는것이 아니라, 변화고 적응하는 자만이 살아 남는다고

            했습니다.

 

         ㅡ나날이 새롭고 또한 나날이 새로웁소서 !

 

                                                                                                                         ♧ 이 원 령

                                                                               

 

 

   

                                                

 

 

 

 

                                                                                        3-9

 

 

  댓  글                                             

 

 

 

 
 
 

 

 
     
 
| 정연춘
방가 반갑고 고맙습니다..이원령 선생님..^-^..선생님 덕분에 오늘은 넘 행복한 날 이네요...모든 울친구들도 같을꺼예요..자주 뵙길 바라고요...휼륭한 가르침도 기대 합니다...건강 하세요 07.06.15 12:10
 
 
영광으로 알겠습니다. 존경하옵는 선생님과 또한 친구라니 정겹기만 합니다....앞으로도 자주오셔서 가르침많이 주십시요^^ 07.06.15 14:31
 
학생들의 교실에 선생님 오시는건 당연한 일인듯 싶습니다..더군다나 여선생님 이시라니요..... 여학생의 입장에선 더더욱 대환영이 랍니다 ...반갑습니다 선생님!!! 07.06.15 21:27
 
그러네 ㅎㅎ 우리 여학생들 위해서 이선생님을 7학년 담임으로 뫼실까???홍샘님은 교장샘님 이시고 ㅋㅋㅋ 07.06.16 07:35
 
 
환영합니다 선생님. 우리샘~님이랑 친구분이시라 더욱반갑습니다. 자주오셔서 좋은말씀 훌륭한 가르침 부탁합니다. 그리고 우리 홍샘~님 어릴적 얘기많이 들려주세용.. 07.06.15 23:10
 
 
우와~샘님들의 옛날사진!..이건 국보급 고문서인데ㅎㅎ 저때는 남초딩들 교복 입었네요...감사,,감사.. 07.06.16 10:40
 
홍샘님 똘똘한(?)모습도 좋지만...그시절에 유일하게 원피스차림의 이선생님 예쁘신 모습...단연 인기짱전교 퀸(?) 이셨겠어요(지금도 고우시지만)...ㅎㅎ(죄송) 07.06.18 01:30
 
 
46년전 어린이는 뭔가 경직된 의젓함이라면 지금 초3은 자유분방한 애들이랄까요? 홍샘님의 지금모습을 찾아보기 힘들어도 참 귀한 사진입니다. 또요 ,,,,,감사합니다, 07.06.16 12:36
 
 
부족한 저희를 이렇게 찾아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 선생님과 저희들의 만남 또한 우연은 아닌듯 싶습니다. 또 한분의 스승님을 뵈오는것 같아 넘 기쁩니다! 건강하십시요~~~ 07.06.25 20:35
 
 
홍샘은 그때 공부도 넘 잘해서 항상 우리반 반장을 했었어요 항상 무개가 있고 듬직 스러웠어요 .눈만 감으면 아직도 생각나요.안정국민학교 운동장 가에 서 있던 수양버들나무를 바람만 불면 그 꽃가루가 온 학교를 덮었던 기억들 정말 아름다운 기억이군요 많은 글 고맙고 감사해요 운동회는 잘 마쳤는지 다들 모여 사진찍은것 보니 무척 즐거웠으리라 생각합니다늘 건강하고 즐거우세요 세월은 넘 빨라요 07.06.26 15:58
 
홍샘님의 친구분이라 그런지 빼어난 문장력을 예감케 합니다,,,,좋은 글 앞으로 부탁하고 싶습니다... 07.06.26 18:38
 
이원령 선생님 자주 오세요 좋은 얘기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07.07.06 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