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슬"을 읽고 띄우는 글 . . .
옥23 여러분 !
안녕하세요 ? 참 오랜만 입니다.
여러분의 홍샘~ 초딩친구 이원령 입니다.
지난 5월 24일 뫼봉회원들과 함께 한산섬 이순신장군유적지를 답사한 글을
이 카페에서 보고 모처럼 여러분께, 인사겸 글을 씁니다.
그동안 내 개인적으로 여러가지 바쁜일이 있어 카페에 자주들러 여러분과 만나
지 못하여 정말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나는, 내 개인사정으로 지난 2월 28일, 그동안 몸 담았던 교직을 명예퇴직하고
지금은 가사에 종사하며 여생을 보내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시간도 있고 하니, 자주 들르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나는 여러분을 직접 가르치지는 않았지만, 나를 여러분의 홍샘과 같이 여러분의
선생님으로 생각해 주니 무척 감사하고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그건 아마 내 초딩남자친구인 홍샘을, 여러분이 좋아하고 존경하기 때문이 아닐
까 생각해 봅니다.
어쨌든, 나로서는 너무나 자랑스럽고 과분한 영광입니다.
앞으로도 옥23 카페를 통하여, 소중한 사제의 아름다운 정을 이어 가도록, 우리
다같이 노력하며 함께 걸어 갔으면 합니다.
옥23의 무궁한 발전과 여러분의 행운을 기원합니다.
안~ 녕~~ !
2 0 0 8 년 6 월 7일
♧ 여러분의....원 령
연락처: wonrlee49@hanmail.net
010-7161-8064
한산섬~ 수루에서. . . ㅡ 2008년 5월 28일
둘이서 걷던 갈대밭 길에 달은 지고 있는데
잊는다 하고 무슨 이유로 눈물이 날까요
아 아아 길 잃은 사슴처럼 그리움이 돌아오면
쓸쓸한 갈대 숲에 숨어 우는 바람 소리
우리꽃~배경음악:: 숨어우는 바람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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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