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8. 13. 15:14ㆍ아름다운 삶/1.초하룻글
6월
못난사람
볼도그래 메꽃빛 고운~유월
못난 사람인 줄도 모르는 난 ㅡ정말 못난 사람이 아닐까요
나날이 새롭고 또한 나날이 새로운 그런 한달 되시옵소서
유월 초하룻날 허암-홍윤기 |
일일신 우일신 日日新 又日新 나날이 새롭고, 또한 나날이 새롭다.
옛날, 중국 은(殷)나라의 탕(湯)왕이 세숫대야에 이말을 새겨놓고 세수할 때 마다 보면서, 현재에 안주하거나 구습과 구태에 젖어, 자기 점검을 게을 리 하고 있지 않은지 반성하는 시간과 자기 변화의 필요성을 주문하는 생활 태도이다.
바로 그것은, 자기 점검과 반성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끊임없는 실천과 정진의 자세로, 보다나은 내일의 미래를 가꾸어 가기 위한 삶의 좌우명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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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우리꽃 메꽃
메꽃은 덩굴로 자라면서 무엇인가 감고 올라가기 때문에 선화(旋花)라는 이름이 있다.
꽃은 피우지만 대부분은 열매를 맺지 못하여 고자화(鼓子花)라는 재미있는 이름도 있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 피침 모양이며 양쪽 밑에 귀 같은 돌기가 있다.
여름에 나팔꽃 모양의 큰 꽃이 낮에만 엷은 붉은색으로 피고 저녁에 시든다.
뿌리줄기는 ‘메’ 또는 ‘속근근’ 이라 하여 약용하거나 어린잎과 함게 식용한다.
꽃말은 "수줍음, 속박 " 등으로 통한다
못난사람의 멋진~노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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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번째달 東賢의 敎訓
苟日新 日日新 又日新
진실로구.날일.새신-- 날일.날일.새신-- 또우.날일.새신 구일신 일일신 우일신
진실로 하루가 새로워 지려면 나날이 새롭게 하고 또 날로 새롭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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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깝지만.... 먼 나라 미국
ㅡ 같이 한번 구경 해 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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